포스코DX가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ESG위원회를 구성했다.25일 포항에서 열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현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연임되었다.이와 함께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되었고, 사외이사로 김호원 전 특허청장과 안정옥 전 SK C&C 사업대표 사장을 선임했다.이사회 내에 구성된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이사회 차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원장은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2024년 투융자 지원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총 1,250억원 규모다.이 중 성장공유형 대출 750억원 내 ‘매칭투자’ 지원규모는 250억원이다.올해 중진공은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투자 유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칭투자’ 방식과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을 신규 도입했다.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
경북도는 21, 22일, 이틀간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 소노벨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법 시행에 따른 농촌정책 제도 및 대외 여건에 대한 대응과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농촌지역 개발사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첫날에는 도시에 비해 느슨한 토지이용 규제로 난개발이 방치된 농촌의 공간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만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
지난 21, 22일 이틀간 일본무역진흥기구인 JETRO 서울사무소 관계자가 대구지역의 주력산업 클러스터를 시찰하고,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연구소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작년의 대경경자청 경북지역 주요 투자유치 지구 시찰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유치 지구를 안내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의 일본권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JETRO의 주요 일정은 대경경자청을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브리핑과 대구지역 주요 사업지구..
영덕군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4년 농업대학을 개강했다.올해 영덕군 농업대학은 사과반과 복숭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과반은 노동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과원(2축·다축) 조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복숭아반은 작년에 이어 2년 차 복숭아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농업대학엔 사과반 43명, 복숭아반 25명, 총 68명의 교육생이 신청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6개월간 사과반은 총 72시간, 복숭아반은 총 71시간 교육이 이뤄진다.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종수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였다.신임 사장은 30여년 동안 동사에 근무하면서 상무이사로 경영기획, 사업개발, 신규사업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으로 업계에서는 정통 화성인으로 통한다. 박종수 사장은 “HXD 화성개발의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선임 소감과 함께 “임직원들과 기본과 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HXD화성개발이 고객과 건설인 모두를 보다 더 행복하게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중단됐던 야간 경관조명과 소통보드 운영을 지난 21일 저녁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9월 6일 힌남노 태풍으로 소등된 이후 562일만이다.포항제철소는 지난 2016년 포항시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6km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해상 누각이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었다.경관조명은 총 3만개의 LED 조명과 60km에 달하는 광케이블을 통해 연출을 제어하며,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뿐만 아니라 해도동에서 환여동까지 이어지는 18km의 수변로 어디..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을 위해 개보수사업(금포지구, 옥포동부지구, 달천지구) 3지구의 예산 1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신규지구로 지정된 금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원의 금포양배수장의 펌프 및 제진기 교체, TM/TC 등 배수장의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며, 옥포동부지구 및 달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화 된 수로 및 토공수로의 시설물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달성지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수혜면적 369ha의 농작물 ..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지난 22일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2열연공장은 포..
울진군은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만원..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2024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공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선을 담기 위해 청년기자단 10명, 시니어 기자단 5명으로 구성하고, 기존의 청년기자단에서 블로그기자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사 홍보 영상 관람 △기자단 프로세스 설명 △아이스브레이킹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은 기자단의 웃음을 유발하여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단숨에 깨트렸고 “색다르..
포스코DX가 포항, 광양, 성남 지역 어린이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밝혔다.포스코DX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을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은 성남 분당 한솔초등학교, 4월 2일에는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운영한다.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12주~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 ..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4~6월분) 전기요금을 동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한전은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연료비 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8..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일 대구지역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대학교는 지난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SW융합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고석주 원장은 “대학에서도 SW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북 안동시가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
경북도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으로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저감 장치(DPF 등)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보조금은 차종 및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 공급이 빠르면 21일부터 첫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훈 차관은 이날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과일 직수입 공급은 이달 중 바나나 1140t, 오렌지 622t을 수입해 2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내일부터 초도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품목도 기존 5개에서 11개로 확대하되 3, 4월 중에는 사과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바나나와 오렌지를 중..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
대성에너지는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올해 첫 사내 어학검정을 23일 실시한다.시험 종목은 TOEIC Speaking(영어), SJPT(일본어), TSC(중국어)이며 포항 인재창조원 정도관에서 진행된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포항, 서울 등 포스코인재창조원 산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사내 어학검정은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 능력을 직접 진단하고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시행되는 것으로서 매년 4회씩 시행된다.어학검정은 매년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내 어학검정에 응시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